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3명)3,503,200원
- 참여기부 (4,972명)49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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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환경증진을 위하여 2006년 11월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열정과 협력으로 평생복지를 실천한다.” 라는 사명으로 개관하였습니다. ‘평생복지의 실현’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기반을 두어 평생 가족의 복지를 하고자 하며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행동하는 복지관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여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거점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000,000원을 모았어요.
덕분에 식사의 즐거움과 함께 자신감도 되찾았어요!
첫 번째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바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윗니 2개에서 보철구로 제작으로 아래, 위 전체 치아가 생기셨습니다! 치아 상태가 좋아진 만큼 음식 섭취가 이전보다 다양해졌습니다. 이전의 모든 음식을 하나의 죽으로 끓여 드셨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밥과 반찬, 국을 따로 섭취하시며 영양과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기고 계십니다. 틀니치료를 하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어색하고 미끄덩한 느낌도 있지만, 여러 음식을 씹고 삼키며, 건강하게 식사하시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난 2월 새 소식을 전해드린 것처럼 장옥자 님(가명)은 영양 가득 식사와 보철구 제작 치료를 진행하셨습니다. 현재는 보철 치료가 완료되어 매일 집으로 배달 오는 도시락의 맛과 영양을 모두 느끼며 잃어버린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고 계십니다. “난, 내가 더는 맛을 모를 줄 알았어. 이제는 고아 먹지 않아도 되니까 좋아. 사람 사는 것 같아. 나 도와준 사람들한테 고맙다고 전해줘!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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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시는 장옥자 님께서 보철구가 불편하다고 생각하여 착용하지 않고 계실까 걱정되었는데, 댁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보철구 모니터링을 한 결과 평상시에도 잘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잘 때는 병원에서 알려준 관리 방법인 틀니 칫솔질과 함께 세정제에 넣어 관리하시고, 사용 시 불편한 점은 그때그때 치과 진료를 통해 틀니에 적응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들 나보고 젊어졌다네. 예쁘데~ 아이고 웃음이 나.” 두 번째는 보는 사람마다 놀랄 정도로 젊어진 모습입니다! 건강과 함께 되찾은 외모로 자신감이 생기며, 집에만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이웃과의 대화에서도 한층 더 부드러워진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옥자 님의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또한, 요리 활동 참여,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등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장옥자 님을 위해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