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이해교육은   

금천구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돕고, 

장애 비장애 사회통합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 26일의 장애이해교육은

'구립독산본동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무려 75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의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었습니다.

그 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질문에 많은 답변을 들어봤지만,

"멋진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요", "신나게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람이요"와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답변을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장애인은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참여해주었지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고

다른 친구들은 함께 박수도 치며 함께 노래를 만들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악기를 멋지게 연주할 수 있는' 강사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함께 악기 체험 시간은 북적북적했습니다.

장애인을 '할 수 있는' 이라는 긍정적인 말로 표현해준 '구립독산본동어린이집'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건강증진팀 전정민 음악치료사 02-6912-8020

       직업지원팀 하태준 장애인재활상담사 02-6912-8017

신청) 맞춤성장지원팀 노현진 사회복지사 02-6912-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