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5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양천구에서 멋진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랑사람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금천구의 AAC 마을에 대해 궁금증을 가득 안고 찾아와주셨습니다. 

2024년 첫 AAC 마을탐방은 어떻게 진행 되었을지

지금 바로 보러 가볼까요?

AAC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가지고 먼저, 

금천구의 특징을 알아보고 AAC가 왜 시작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금천구에서 AAC는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함께 살펴 보고 

긍정적인 사례들도 나누며  AAC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앉아서만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는 와닿지 않으니, 

직접 AAC 그림글자판을 활용하기 위해 

지역사회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마을탐방은 독산1동주민센터, 해오름도서관, 파리바게트 독산점에서 

AAC 의사소통 판을 활용하여 장애인증명서 발급, 책 대여, 음료 시키기 활동들을 하였습니다.

활동 후, 카페에 앉아 이용인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처음 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각 실이 그림으로 안내되어 있어 스스로 프로그램 실을

찾으러 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AAC 그림글자판을 활용하여 소통을 해보니 내 마음이 더욱 잘 표현되어서 좋았다"

"다양한 곳에 쉬운 그림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곳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마을탐방을 통해 어딜가든 누구나 다니기 쉬운 지역사회가 되길 응원합니다! 

문의: 02-6912-8009 

기획운영지원팀 임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