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있는 반가운가게 1호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반가운가게’란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을 위해

경사로, 도움벨, AAC 그림글자 판이 설치된 상점을 말합니다.

그 첫 번째 상점은 바로 별장거리에 있는 '버터n밀'입니다. 

버터n밀은 AAC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름팀이 방문해 보았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바로 경사로와 도움벨을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가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AAC 그림글자 판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거나 빵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엔 여러 수제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편안하게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쌀 소금빵입니다!

고소하고 짭짤한 소금빵의 맛과 시원한 커피를 함께 먹으면

풍미 있는 조합일 것 같습니다.

소금빵 외에도 도넛이나 카스테라 등 다양한 빵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음료 역시 커피뿐만 아니라 에이드와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버터n밀에서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