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존 탐방] 사진관에서 AAC를 사용할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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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다녀온 AAC 탐방을 소개합니다!
이번 AAC 탐방 주제는 '사진관'과 '카페'입니다.
금천구에 AAC 사진관이 있을까요?
정답은 X!
그럼 사진관에서 AAC 사용이 불가능할까요?
이것도 X!
AAC존이 아니더라도 AAC는 어떤 장소에서든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사진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판을 가지고 증명사진을 촬영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러 가는 만큼
사진관에 무엇을 하러 가는지, 사진관에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사진관에 가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AAC를 통해 미리 공부하고 방문했습니다.
AAC 그림글자판으로 내가 필요한 사진을 작가님께 말씀드리고
예쁘게 단장한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증명사진은 브이나 꽃받침 없이 정자세로 찍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며 밝게 웃어보았습니다.
사진을 기다리며 AAC존인 '금천 어울림카페'에 방문하여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달콤한 초코라떼와 시원한 아이스티를 마시며 즐거운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며 AAC로 평소 배웠던 내용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의사소통 그림만 있다면 AAC존 뿐만 아니라 어느 곳이든 손가락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
AAC 그림판이 없는 분들은 어플도 있으니 핸드폰으로도 대화해보세요.(나의AAC, 토킹부기 등)
다음에 더 재미있는 탐방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