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운영지원팀 | [AAC존 탐방] 서울영동주간보호센터와 함께한 달콤한 하루
본문
7월 15일 금요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바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영동주간보호센터'인데요!
AAC에 대해 알아보고 금천구 AAC존을 탐방하기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평소 AAC를 활용해 활동한 경험이 있었던 만큼
AAC를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오늘은 본격적인 탐방 전 팔찌나 손수건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AAC 도구도 다뤄보고
금천구에는 어떤 AAC존이 위치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쉬운도서관도 구경하고, 도서관 내 새로 조성된 AAC꼬마박물관의 물건들도 구경한 영동주간보호 이용자분들!
이제 AAC를 실제로 사용하러 지역사회로 출발해야겠죠?
AAC탐방을 위해 오늘 방문한 장소는 바로 '파파도나스'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AAC존 표지판을 가리키며 그림글자판을 요청하는 이용자분들!
마시고 싶은 커피를 AAC 그림글자판으로 주문하며 조용한 주문을 이어갔습니다.
대화 없이 AAC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한 이용자분들!
커피가 나오는 동안 알록달록 신기한 파파도나스의 피규어도 구경하고,
달콤한 도넛도 취향껏 나눠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지관에서 교육 중 'AAC 그림글자판 어플도 있으니 나중에 다운받아 사용해보세요' 이야기한 것을 잊지 않고
조용히 어플을 다운받아 보여주시는 이용자분의 모습입니다. 멋지죠?
오늘의 경험을 통해 AAC를 더 쉽고 즐겁게 사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먼 길 오셔서 AAC탐방에 참여해주신 서울영동주간보호센터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금천, AAC!
다음에 더 즐겁고 다양한 탐방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