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라온 아카데미] 6월 세 번째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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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비로 인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6월 셋째 주입니다.
해가 쨍 한 낮시간을 이용해 소소하게 외부활동도 즐긴 이룸·라온!
함께 사진으로 확인해볼까요?
이번주부터 다시 가산도서관과 함께 동화구연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익혀야 할 것들을 공부하고 재밌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쓰고 색칠한 편지와 그림을 봉투에 담아
우표를 붙이고 우체통에 넣어 우편물을 보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꼭 우체국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우체통을
이용하여 편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주소를 통해 우리집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이룸·라온 아카데미는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화전 출품을 위해
친구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짧은 글을 쓰고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강사님과 함께 진행하는 복지기금 문화예술 프로그램!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수성싸인펜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물을 뿌려 은은함과 물감 느낌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완성된 모두의 그림을 오리고 찢어 모자이크 기법으로
하나의 공동작품을 만드는 시간까지 가졌습니다.
다음주 이룸·라온 아카데미는 체험학습을 통해
보다 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기에
다음주를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장마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마기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건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5)
김미소 사회복지사 (02-6912-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