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라온 아카데미] 5월 마지막, 6월 첫 번째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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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중간에 휴일이 껴 있어
더욱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5월 마지막 / 6월 첫째 주입니다.
더워진 날씨 탓에 힘이 빠지는 시기이지만
이룸·라온 아카데미는 더욱 열심히 움직였다고 합니다.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요가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활동들을 진행했는데요.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해 하체를 단련하고,
정확한 투구를 위해 공 던지기와 볼링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자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서 요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 라온아카데미의 요리활동에 이어, 이번주는 이룸아카데미가 진행했는데요.
아직은 서툰 솜씨지만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하나하나 요리활동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온아카데미는 요즘 '텃밭 가꾸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한동안 빨갛게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 직접 따서 먹는 재미에 빠져 있었고,
상추를 심어 한가득 따서 가족들과 함께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고추' 모종을 심었다고 하네요.
비타민이 많아,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시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강사님과 함께 한 미술활동에서는 두 가지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하얀 도화지에 스티커를 붙이고,
서로 떨어져 있는 스티커를 이어 면을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뻥튀기를 점, 이쑤시개는 선 역할을 하여
첫 번째 활동을 입체화 하여 이용자 모두가 함께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뻥튀기가 맛있어, 이쑤시개에 뻥튀기를 하나 꽂을 때마다
입에도 하나씩 집어넣으며 재밌게 활동하였습니다.
여름의 시작으로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룸·라온 아카데미 이용자들이 지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5)
김미소 사회복지사 (02-6912-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