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빛날 당신-첫번째 이야기] 장애인의 날!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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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빛날 당신!] 장애인의 날! 응원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따스한 봄빛 햇살이 가득 내려쬐는 어느 봄날, 우리 복지관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마을 주민, 마을 상점, 복지관 가족들이 장애인의 날을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금천이라는 마을,작은 테두리 안에서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일을 해나가는 우리 직원들이 손글씨 카드를 직접 들고 나가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한번도 보지 못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응원의 한마디를 작성 부탁드린다는 말에 흔쾌히 응해주시고, 알고 있었다며 기분 좋은 말씀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총200여명의 지역주민, 마을 상점, 자원봉사자, 강사님, 학교 선생님 등을 만나며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 메시지는 장애인 가정의 맛있는 식사와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인상깊은 글귀와 메세지들이 저희에게도 큰 힘과 감동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손편지를 받으시는 이용자분들도 큰 위로와 힘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말 좋은 글과 응원의 메세지가 있었지만,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어주신
손글씨를 함께 보며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님, 항상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생길 수 있길..!” -독산초등학교 특수교사 박유신-
“김◯◯님, 오늘 하루는 짧지만 이 짧은 하루가 당신에게 무안한 행복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떡이랑 죽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 지역주민 기길자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02-6912-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