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모니터링단+오름 서포터즈단] 함께 마을을 누비다!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이 무려 3차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금천구 내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상점, 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을 편

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인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동네방네 모니터링단",

 이동권, 편의시설에 관심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름 서포터즈단" 입니다!

▲ 모니터링단, 오름서포터즈단 22년 첫 활동 모임 

1,2차년도에는 각자 모니터링, 인터뷰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올해는 서로 조력자의 역할을 하며 함께 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첫 만남! 어색한 첫 만남에 자기소개하는 모습

"13단지에 사는 이영진입니다. 사람이 많아지니 든든하고 좋네요~ 대학생들 잘 부탁해요!"

▲ 모니터링단, 오름서포터즈단이 함께 경사로 설치 장소르 모니터링하는 모습

첫 활동이였는데요. 경사로가 설치된 상점, 기관 사장님, 원장님, 직원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참여해주셨는데요!

모니터링 활동을 하면서 실제 경사로가 설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계시긴 하지만,

좁은 출입구로 인해 휠체어 이용의 한계, 경사로 설치 이후 주민들의 도보로 생각하여 사용감 증대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요. 

장애인을 위한 사업이 아닌 지역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설치 이후,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계십니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면 장애인 당사자 모니터링단께서는

"우리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더욱이 큰 성취감을 느낀다."

앞으로, 우리 복지관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생활권역안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02-6912-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