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우리동네 금천학교 자립생활교육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긴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아왔는데요. 

오늘 종강수업은 그 추억을 되돌아보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2021년 3월에 작성했던 '나에게 쓰는 편지'를 돌려받고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초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1년 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나눠가졌습니다.

클레이를 동글동글 굴려 예쁜 액자를 만든 후 액자에 사진을 간직하기로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 참여하며 느낀 점과 좋았던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2022년도를 계획하며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방학에 들어가게 된 우리동네 금천학교 참여자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2022년에 웃는 얼굴로 뵈어요!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