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천(하무적) 여름 계절학교, 여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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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월요일, 계절학교의 새 한 주가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선생님들이 마중을 나와 이용자 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냈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면서 오늘은 어떤 활동을 할 지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전체 조가 공통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는 1조, 2조가 체육 활동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였습니다.
체육활동은 코끼리 코 경주, 미니 볼링, 찍찍이 캐치볼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조, 4조는 요리활동으로 달콤한 시작을 하였습니다.
이용자분들이 손수 만든 당근 컵케이크는 푹신한 머핀과 바삭한 과자로 정말 먹음직스러웠답니다.
기다리던 점심시간 !
오늘은 복지관에서 도시락을 제공해줬습니다.
반찬도 많고 밥도 푸짐하여 이용자분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각 조가 순서를 바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조, 4조가 체육활동으로 캐치볼과 볼링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과 한 팀을 이루어 경쟁을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볼링은 손가락 볼링, 실물 볼링으로 나누어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재밌게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2조는 오후에 요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들 맛있어 보이는 컵케이크를 만들어 집으로 포장해 가져갔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이용자의 마음이 따뜻하여 장내가 훈훈해졌습니다.
어느덧 금천 여름계절학교도 마지막 이야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름계절학교의 여섯번째 이야기였습니다.
내일 마지막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02-6912-8040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하계 실습생 : 임재성, 황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