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우리동네 금천학교 자립생활교육에서는 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하지만 챙기기 어려운 것이 바로 식생활 건강인데요!

쉬운 음식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자는 목표로 이번에는 '어묵볶음'과 '감자채볶음'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요리! 어묵볶음입니다.

주재료와 부재료를 먹기 좋게 손질하고 양념장을 만들어 볶았습니다.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밥 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반찬이 뚝딱 만들어졌네요!

두 번째 반찬, 감자채볶음입니다.

먼저 야채들을 감자칼로 껍질을 깎고 채썰어 먹기 좋은 두께로 손질했습니다.

이용자분들은 딱딱한 감자와 당근을 손질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힘들어 하시다가도

두껍게 썬 감자보다 얇게 볶은 감자가 맛있다며 열심을 다했답니다!

다 함께 힘을 합쳐 뒷정리와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요리는

그 어디서 파는 요리보다 더 꿀맛 같죠!

오늘의 경험을 잘 떠올리며 집에서 혼자 반찬 만들어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기로 해요~!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