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소소한 이야기-첫번째] 솟대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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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소소한 이야기-첫번째] 솟대를 아시나요?
월요일 출근길 복지관 앞에 우뚝 서 있는 재밌는 모형물을 보고' "없던게 생겼네~ 이게 뭐지?"라고 고개를 갸우뚱 거렸는데요.
복지관으로 기분 좋은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우리 복지관이 오랜 가족인 김천석님의 연락이였습니다~
"토요일에 복지관에 몰래 가서 솟대 설치하고 갔는데 봤어?"
모두 "솟대"는 다소 생소하시죠? 저희도 생소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솟대"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로 민간신앙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복지관에 오는게 매번 경사이고 행복하다는 김천석님께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복지관에 오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복지관에 오셔서 새로운 "솟대"와 "참새집"까지 만들고 가셨습니다.
코로나19로 삭막했던 복지관이 김천석님의 기분 좋은 선물로 덕분에 한층 밝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석님^^
모두들 복지관 "솟대" 보시고 기분 좋은 기운 얻어가세요~!
- 지역사회조직화팀 김혜원 사회복지사 (02-6912-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