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1월 06일(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금천구에서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솔로 9개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서 13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대회(화합 9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금천구는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실력이 뛰어났던 쇼다운(홀탁구) 시각장애인부 1위와 어울림풋살 3위라는 값진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정OO(독산동, 청각장애2급)은 “모두가 각각의 경기에 참여해서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펼칠 수 있어 좋았다. 순위에 상관없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을 많이 하며 생활체육 ‘축제’를 즐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02-691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