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체육-컬링대회 참가>

**농아인협회금천지부와 금천수화통역센터 연계를 통한 컬링대회 출전하다!

지난 12월 3일(화)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7최 컬링대회에 우리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8명의 장애인선수와 2명의 비장애선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총 48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본 경기는 카운터타겟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김태순님, 정원철님, 정대식님, 서귀숙님, 임희옥님, 서중원님 총6명이 24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서중원님, 정원철님, 서귀숙님은 컬링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16강전에 진출하였으며, 서귀숙님은 48명중 종합점수 3위(점수로 최고점) 수상을 하였습니다.

**남녀노소, 장애유형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컬링대회!

대회 초반 지체, 뇌병변장애인 참가가 대부분이라 서로 소통이 될 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통역사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경기를 하였으며, 다른 장애가 있는 분들과도 교류활동이 충분히 가능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대회에 수상한 서귀숙님의 수상을 다시한 번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체육동호회사업을 확장 예정입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02)6912-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