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금나래아트홀에서는

금천구민의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돕기 위한

2021년 장애인식개선 행사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금천구가 되기를 바라며

'마음이 하나되는 세상'을 부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연기되어 기념식이 유튜브(실시간)와 줌을 통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영상에 이어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그림을 출품한 아동 및 학생들의 시상식이 이루어졌고,

금천구청장/금천구의회장 유공자 표창, 장애인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우수 기업체상, 장애자녀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장한어버이상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저녁 7시 30분부터는

발달장애인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서로 만날 수 없는 일상 속에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기념식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장애인식개선 동네방네 전시회는 10월 31일(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장애친구를 돕고, 어린이의 긍정적인 장애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지와

장애인이 방문했을 때 지켜야할 에티켓들을 담은 지역사회(상점)용 안내서도 상시 배포하고 있습니다.

활동지와 안내서가 궁금하신 분들은 02-6912-8000으로 문의주시고,

전시회는 홈페이지에서 E북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 모두들 친구들의 작품을 보고 가세요~

시상을 위해 참석해주신

유성훈 금천구청장님, 백승권 금천구의회장님께 감사말씀드리며,

비대면 행사임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살기좋은 금천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