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중한 나의 가족과 떠나는 추억여행 '소박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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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7일 토요일, 소중한 나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소박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금천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장애아동, 청소년, 보호자 및 가족 등 총 4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만, 바이러스의 확산예방과 방역을 위해 아래 사진과 같이 총 2개 팀인 A조와 B조로 나누어
차량과 일정 모두 분리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파주에서 진행된 나들이는 귤농장이 있는 샤인팜과 헤이리예술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여러가지 알찬 체험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도장만들기', '향초만들기', '93뮤지엄', '한국근현대사박물관'등의 체험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고,
샤인팜에서는 직접 귤을 딸 수 있는 체험과 '귤피자', '귤피클', '사과동치미' 등 맛있는 먹거리들을 만들어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알찬 체험까지 준비하였습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자녀를 둔 이OO씨는 "요즘 아이와 밖에 나가 활동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는 참여소감을 전하였습니다.
그럼 다음 '소박한 외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 활동은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 체온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