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발달장애인자조모임 '금천마을 탐험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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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금천마을탐험단'을 2018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성인발달장애인으로 구성하여 금천구 지역사회를 탐방하며 권익옹호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활동에 대한 내용과 장소 등 모든 것은 이용인분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되며, 복지관에서는 모임의 유지를 위한 전반적인 의사결정 과정, 활동을 위한 자기결정 훈련 등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2~5월은 구성원 간 친말감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11월은 감정과 의사표현을 연습하며 지역사회를 활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12월은 그 동안의 활동을 되짚어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2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구성원 소개
'우리끼리 체육대회'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