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학교-'맘스터치' 집단 미술치료 진행(그림투사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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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롯데백화점의 여성 우울증 예방, 극복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맘학교(맘스터치) 5회차 프로그램이 지난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4주간 집단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금천구 '마음쉼' 센터에서 두 분의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지난 음악, 원예활동에 이어 집단치술치료는 첫 수업으로 미술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경화구성기법으로 사람, 강, 산, 집, 동물 등을 표현하였고, 이번 시간은 무엇보다 자신에게 집중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8명의 참여자가 제각기 다른 위치, 색깔, 모양으로 표현하였고
그림에 대한 해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시간을 통해 무의식 속에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누구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담당: 사례관리권익옹호팀 박지은 사회복지사(02-6912-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