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학교] 장애인의날 온라인 행사 참여, 명화그리기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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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복지관 2층소회의실에서 맘학교 자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9월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별상담으로만 참여자들을 만났고, 모이는 것은 오랜만이라 명절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월 5일부터 진행하는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온라인 행사를 함께 참여해보았습니다.
복지관에 관심은 많지만 핸드폰이 없어서, 또는 다문화로 한글을 몰라 정보접근이 어려워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함께 인식개선 영상을 시청하고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참여자들께서 '음악 연주를 너무 잘한다', '(노력한 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씀하셨고, 자필로 응원의 메세지도 남겨주셨습니다.
명절에 생각하는 가족, 즐거웠던 이야기,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누며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명화 그리기 키트를 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차분히 집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담당 : 사례관리권익옹호팀 박지은(02-6912-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