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 창작인형극단 여우의 새로운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나도 이제 친구가 생겼어요."의 시연회와 

상반기 간담회가 8월 3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연회는 관장님, 국장님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준비해왔던 새로운 인형극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간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형극 단원분들과 장애이해교육 진행 담당자가 함께 모여 상반기 프로그램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요. 

상반기 동안 진행되었던 인형극 제작과정, 문화활동 체험 나들이, 인형극 공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인형극 단원분들의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보완사항 논의, 그리고 하반기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강사활동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형극 단원분들 중 한분의 소감으로 "인형극 단원 모두 서로 다른 장애로 인한 활동에 제약이 있으나. 인형극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맙고, 또, 단원들끼리도 단합이 잘 이루어져,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협력해가며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당사자의 인형극 표현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장애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의)가족문화지원팀 정태균 사회복지사 02-6912-8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