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내 파출소에서도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대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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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금천,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마을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는 의사소통의 한 방법으로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바꾸는)할 수 있는 의사소통 도구를 말해요!
AAC 의사소통 도움그림글자판을 통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대화하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8월 20일(목), 금천구 내에 있는 파출소 5곳에 AAC 의사소통 도움 그림 글자판 설치 완료했습니다
금천파출소 / 독산파출소 / 가산파출소 / 백산지구대 / 문성지구대 에 계신 경찰 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먼저, 금천 경찰서의 파출소와 지구대에 근무하고 계시는 경찰 분들에게 교육을 진행 했어요~
AAC가 무엇인지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주셨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다문화가 많은 곳인 금천에서 의사소통 도구가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 후 각각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서 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간단한 AAC상징그림(배고파요, 목말라요, 좋아요, 싫어요, 아파요 도와주세요) 로 구성되어있는 팔찌를 나눠드리며 차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이야기 하실 수 말씀하셨습니다.
**본 사업은 금천구청과 독산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합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박숙영 사회복지사(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