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장애 없는 금천, 소통하는 AAC(보완대체 의사소통)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란? 말이나 글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방법을 말합니다.

몸짓, 수어와 같이 여러가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도서관용은  대출, 반납과 주제 분실물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독산도서관에 AAC를 설치했습니다!

우선, 독산도서관에 설치하기전 사서분들을 대상으로 AAC가 무엇인지, AAC를 사용하는 사람이 왔을 때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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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권리를 위해 노력 하고 있는 독산도서관 직원모습

그후, 책을 대여하는 곳에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을 설치하여 안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이 설치된 모습 

AAC로  모든 대화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AAC로 대화를 시작하는 시작의 방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AC를 사용하면서 '커피를 스스로 주문해 보았어요' 또는 '주민센터에서 등본을 발급해 보았어요' 와 같은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하는데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기관, 상점에 의사소통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