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통하는 금천, AAC 사업의 담당자 임유지 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활동소식이 아닌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가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 가고 이제는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는데요. 

그러면서 우리 일상생활속에 "안전"이라는 단어는 필수 가 되었죠!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더욱더 안전이 필요시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에 쉬운글과 그림으로 재난안전의사소통 수첩을 제작하였습니다!

재난안전의사소통수첩이란? 갑작스럽게 쓰러지거나 병원에 가야 할때

당황스러워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미리 작성해놓은 카드를 통해 의사선생님 혹은 119 응급대원들에게 자신의 정보를 알리고 

평소 먹고 있는 약, 앓고 있는 병, 그리고 혈액형 등 다양한 인적상항을 

적어놓음으로써 빠르게 응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미리 대비를 해놓는 수첩을 말합니다.

7월 무더운 여름, 폭염이 시작되면서 지역팀에서는 

가정방문시 재난의사소통수첩을 드리고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용인분들께서는 "너무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적어놓으면 내가 일이 생겨 당황해 아무말 하지 못할 경우

혹은 내가 쓰러져있을 경우 응급대원들이 이것만 보고도 나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은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대비 해놓거나 준비를 해놓는다면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겠죠 ?

또한 이번 재난안전의사소통 수첩의 경우 자석으로 되어 있어 

집 냉장고나 보일러 등 자석이 붙는 어느곳이든 

재난안전의사소통 수첩을 부착해 놓는다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인적사항을 확인하는데 쓰이지 않을꺼에요 !

재난안전의사소통수첩 및 자석이 필요한 분들은 복지관으로 연락주세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난 발생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문의 : 02-6912-8009

기획운영지원팀 임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