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포근한 가을날,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활동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1월에는 시흥5동에 위치해있는 복합문화공간 어울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체육 활동에서는 세라볼과 월볼을 활용해보았습니다.

한 손으로 세라볼을 들어 무게를 예측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공을 던지고 받으며

간단히 몸을 풀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두 손으로, 다음에는 한 손만 사용하여 공을 주고 받았습니다.

익숙하지 않아 떨어뜨리는 게 더 많았지만 점차 능숙하게 운동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육 활동 후 문화여가활동으로 보드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같이 옹기종기 책상에 모여 카드게임을 하였습니다.

 자신없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집중하여 게임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용인의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서로의 추억과 경험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같은 동네에서 새로운 이웃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해 

거주하는 마을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네방네 방문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지역사회조직화팀 이민주 사회복지사 02-6912-8025

가족문화지원팀 장재석 특수체육교사 02-6912-8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