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낮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금빛 1, 2, 4실 이용인들은 지역사회 탐방으로 시흥동 미주공원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예쁜 새싹들도 보고 봄의 기운을 흠뻑 받았어요~~

산책이 끝난 후 이용인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전문점과 피자전문점을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먹는 즐거움에 빠진 이용인들은 한동안 조용했답니다.~~ 

식사가 끝난후 휴식을 취하고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교관님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한 실제 체험을 통해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진이나, 화재 대피 훈련교육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 이용인들은 개인용돈으로 스스로 원하는 음료수와 과자를 선택하여 

구매하는 장보기활동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 

서로 옹기종기 모여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대화를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는 하루였답니다.

(담당)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제공인력 김현주 (02)6912-8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