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햇빛과 장마 소식이 있는 7월 3주차 

우리동네 금천학교 건강요리 활동은

도토리 가루를 이용하여 직접 묵 쑤기를 해보았는데요.

독산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요리 시작하기 전,

평소 야채나 과일 섭취에 대해 알아보고

하루에 몇 번,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지를

배워보는 영양교육 시간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번 요리 주제로 도토리 묵으로 선택한 이유는!

시장을 둘러보던 중 

"묵사발 맛있겠다, 묵 만들고 싶어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도토리 가루를 이용하여

직접 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요리 시작 전 꼼꼼하게 손을 닦고,

도토리 묵 가루와 물, 소금과 참기름의

재료들을 비율에 맞춰 섞어 재료 준비를 마무리했는데요.

달궈진 웍에 도토리묵을 저어주며

시장에서 사 먹었던 모습 같은

직접 만들어 본 도토리 묵이 완성되었습니다!

바깥 날씨가 더울 때에는 음식을

상온에 보관하지 않고,

시원한 냉장고에 넣어 조금 더 굳혀야하는데요.

다음 어떤 요리가 완성될지 지켜봐주세요!

문의)사회참여지원팀 김윤아 사회복지사 02-6912-8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