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팀 | [금천가족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따듯한 동행, 희망의 노래>
본문
장애인의 삶을 곁에서 함께해 준 가족, 활동지원사, 선생님, 지원인력 등
우리 일상의 함께해준 분들에게 전하는 아주 특별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마음을 나눈 금천가족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지금부터 그 따뜻했던 순간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그 따뜻했던 순간을 소개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나요?”
슬로건 참여 이벤트를 통해
누구는 ‘가족을 위해’, 누구는 ‘선생님을 위해’,
또 누구는 ‘나 자신을 위해’ 이름을 적었습니다.
무대의 문을 연 것은
바로 금천가족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감동적인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마음 깊은 곳을 톡 건드리는 선율, 단원들의 집중한 눈빛이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발달장애인 락밴드 ‘파랑새밴드’였습니다!
전주부터 흥을 끌어올리고, 후렴에서 박수를 터뜨리게 만드는 진짜 공연.
누가 락이 감동 없다고 했나요? 이 날은 락도, 감동도 함께였답니다
오늘의 특별 초청 가수 하림!
<위로>,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합니다> 등
목소리 하나로 소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사전에 받았던 사연을 낭독하면서 사연의 주인공들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객석 곳곳에서 웃음과 감동의 눈물도 함께했습니다
평소 식사·산책·말벗이 되어준 활동지원사님,
조용히 응원해준 가족에게 보내는 마음…
노래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수어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롯데마트 금천점이 연주회를 위해
간식세트를 후원해주셨어요!
공연 후, 맛있는 간식으로 또 한 번의 힐링 타임
복지관을 응원해주신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연주는 끝났지만, 마음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날 우리가 보낸 건 단지 음악이 아니라,
삶을 함께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마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