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치료놀이터 2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의 낯선 모습도 없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아름다워보입니다.

2일차 수업은 음악치료와 작업치료 선생님들께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음악치료에서는 "악기탐색 및 악기연주"

음악치료실에 있는 악기를 다뤄보고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원하는 악기를 하나씩 선택한 후에

자신의 악기 파트 부분을 보고 타이밍에 맞춰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노래로 한껏 흥이 오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업치료에서는 "머핀과 쿠키 만들기 활동"

3층 다목적실에서 언어치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쿠키반죽에 틀을 찍어 모양을 만들고

오픈에서 나온 쿠키를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물주물~ 쿠키 반죽을 온 힘을 다해 하고 있는 모범 어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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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정성이 들어간 쿠키와 머핀 입니다.

포장하는 내내 친구들은 누구와 나눠 먹을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고,

상담시간에 엄마에게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식단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맛있는 부대찌개로

맛있는 점심식사 지도를 진행하였습니다.

(문의) 기능향상지원팀 02-6912-8020~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