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10회기중 2회기

베이컨 치즈떡말이 요리~

지난 시간에 사용했던 재료도 있고

새로운 재료도 있어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베이컨의 미끌미끌한 촉감 때문에 약간 두려워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양손을 사용하여 야채와 떡이 빠지지 않게 돌돌 말아주느라 고생한 우리 친구들

잘 안되고 속 재료들이 빠져나와도 고군분투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같이 베이컨 말이를 한 후에는

오븐 틀에 예쁘게 정리해서 오븐 안으로 같이 넣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요리를 매개로 하여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소통도 하고

협동하여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오븐에 들어가기 전의 사진인데요~

남은 치즈떡도 같이 구워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편식으로 떡만 먹는 친구가 있어 같이 먹기 위해서 구웠답니다^^)

오븐에 구워 나온 베이컨 말이를~

예쁜 도시락에 넣어서 각자 먹을 만큼 소스도 칸 안에 맞춰서 넣었습니다.

도시락 통에 싸은 후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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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기능향상지원팀 작업치료사  서지연 02-6912-8025 / 언어치료사 이정윤 02-6912-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