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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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기념식이 4월 19일(금)~20일(토) 1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금천구청 광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금천구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애국가를 제창, 작은 목소리지만 감동을 주는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의 감동적인 애국가제창>
<우아한 선율로 연주하는 금천가족오케스트라>
또한 금천구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우수고용업체 등에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축하가 가득했습니다.더불어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한 분께 드리는 인권상과 장한어버이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습니다.
<유공자 표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들>
마지막 순서는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으로 동상, 은상, 금상, 교육장상, 대상을 순서로 총 25명의 본상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고, 수상자 가족들의 축하로 인해 풍성함으로 기념식을 마쳤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도 2부 순서에는 장애이해 체험과 도전 골든벨,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표현해 봄’(지역주민 발언대)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금천구 주민으로 살며 개선했으면 하는 점이나 고마웠던 점을 이야기 하면서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이해 도전골든벨!>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먹는 맛있는 먹거리>
한편, 썬큰광장에서의 특별무대와 행사 부스 참여를 할 수 있었고,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는 촉각명화 전시회- 손끝으로 보는 명화를 진행하여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손으로 느끼는 명화 전시회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인형극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 성인 모두가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풍성한 즐길거리와 장애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행사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기획운영지원팀 박숙영 사회복지사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