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녀 어머니 동료상담 프로그램 "맘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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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목)요일, 오전10시에 맘쉼터 참여자들이 3층 음악치료실에 모였습니다.
이 날은 2018년도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날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음악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다들 오랜만에 모여서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얼굴도 있어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3,4월 두 달은 기능향상지원팀과 협업으로 그룹음악수업을 진행하는데요,
노래로 시작인사를 하고 행진곡에 맞춰 쉐이커, 리듬스틱, 드럼 등 각자 맡은 악기를 연주하여 멋진 연주를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각각 서툴었지만 점차 완성도를 높여가며 멋진 연주가 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일부참여자는 '드럼을 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첫 만남은 어색하고 긴장도 되지만 음악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담당: 사례관리·권익옹호팀 박지은 사회복지사(02-6912-8011)
기능향상지원팀 전정민 음악치료사(02-6912-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