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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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토) 9시부터 15시까지 금천구청 앞마당에서는 2017년 장애인의 날 기념 인권·문화축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금천구 지역주민 1,500여명의 참여 속에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운영되었습니다.
행사의 문을 여는 걷기대회는 금천구청 광장을 시작으로 벚꽃길을 따라 시흥대로를 경유해 다시 금천구청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
걷기대회 마지막 순서로 ‘풍선 날리기’ 이벤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늘로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함께라서 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인권상, 장한어버이상, 우수근로인상이 이뤄졌습니다.
이어서 도전 골든벨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따가운 햇빛 속에서도 열심히 문제를 풀어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초/중/고/일반)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권·문화체험은 장애인 인권증신, 장애정보제공, 장애이해체험 등을 주제로 장애인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로 꾸며졌습니다.
본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상금, 피자헛이 공동주최으로 개최되었다. 금천구청, 우리은행 독산동지점,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 국민은행 금천지점, 새움병원, 희명병원, 한솥도시락, 한국피자헛, 한국후지필름, 교원 웰스 동수원센터, 백제약품 북부물류센터, 아트프린팅, 신한은행 금천커뮤니티, 아리수, 스탠다드 엔지니어링, 아웃백 가산점,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 동흥관 등 24곳의 기업과 단체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실을 모아주었으며,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황동을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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