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목요일, 맘쉼터 2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미술활동을 통해 나의 가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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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조각에 나의 가족들을 예쁘게 꾸미고 각 구성원마다 고마운 점(칭찬하고 싶은 점), 바라는 점을 하나씩 적어보았습니다.

다들 학교다닐 때 이후로 색칠은 처음이라 잘 못한다고 하셨지만, 이 시간만큼은 모두 학창시절로 돌아가 열심히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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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에게 고마운 점, 칭찬하고 싶은 점을 적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고 어려워하셔서 더더욱 필요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