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토) 11시부터 15시까지 금천구청 앞마당에서는

2016년 장애인의 날 기념 인권·문화축제 제 10회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금천구 지역주민 1,500여명의 참여 속에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운영되었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모든 사람은 똑같이 소중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장애인 체육발전기금 전달식, 장한어버이상,

우수근로자상 및 인권상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2부 인권 문화 체험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이 운영하는 인권뮤지엄, 장애정보제공, 장애이해체험, 핸디마라톤 등

다양한 활동 부스를 통해 장애인 인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이해 도전골든벨(초/중/고/일반)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금천구 주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피자헛, 사회복지법인 상금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은행, 스탠다드엔지니어링, 국민은행 금천지사, 훈스커피랩, 희명병원, 삼진전장, 현대자동차 독산지점,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 아웃백 가산점, (주)아이블에프앤씨, (주)한국후지필름, 씨에이치수박,

이수엔터테인먼트, 드마리스, 튤립인터내셔널(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관, 대동문구, 사계절할인마트,

금천푸드마켓 등 통 21곳의 기업과 단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주었으며,

150여명의 자우너봉사자가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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