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우리 같이 한걸음"이 벌써 2차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같이 한걸음"은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11월 26일 금요일 지역사회문화활동로 금천구에 있는 쥬라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있는 쥬라리움에 이번에는 동후씨와 민우씨 서포터즈 선생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동물들을 볼 생각에 다들 웃으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미어켓, 알파카, 친칠라, 북극여우, 소라게 등등 다양한 친구들을 보았답니다.

평소에는 잘 보지 못하는 동물들을 보며 다들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동후씨와 서포터즈 선생님이 귀엽게 알파카 뒤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당근, 밀웜을 받아서 동물들에게 먹이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동후씨는 미어켓이 너무 좋고 귀엽다고 하며 활동중에 가장 즐거워했습니다.

민우씨도 집중하며 서포터즈 선생님과 함께 먹이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당일 쥬라리움에서는 사진에서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많았답니다.

 

 

관람 후에는 농구게임도 해보았습니다.

 

 

활동의 마무리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 가장 좋았던 동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서포터즈 선생님들의 소감도 들어볼까요?

홍시몬 선생님은 "지금까지 활동 중에 제일 즐거워 하신 것 같아서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먹이주기 체험과 놀이방도 이용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말해줬으며

김선아 선생님은 "처음에는 동후씨가 알파카나 밀웜 등 조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격려와 응원을 다같이 하여 두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민우씨는 밀웜이나 동물들을 무서워하는

모습이 없어 먹이주는 것에 용감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라고 말해줬습니다.

저에게도 행복했던 활동이었으며 함께 해준 동후씨 민우씨와 서포터즈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문의) 사례관리권익옹호팀 김민서 사회복지사 02-6912-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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