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어느덧 따따따의 10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

벌써 10회기라니 너무 아쉽네요 ..

그만큼 더 즐거운 시간이었던 그룹 치료시간 :)

이번주에는 친구들과 함께

내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나눠먹었어요 >_<

 

 

우선 커다란 볼에

옥수수를 넣었어요^^

내 순서를 기다렸다가 순서가 오면 넣고싶은 만큼 팍팍! 넣었습니다.

 

 

내가 직접 삶은 계란을 까기도 하고

 

 

주물주물 손으로 눌러 으깨기도 직접 했답니다!

 

 

차근차근 피클도 작게 썰어주는 친구들 !

정말 대단하죠 !!!!!!!!

 

 

참치도 넣고,

이제 돌아가면서 내 마음대로

마요네즈도 쭈~욱 짜서 넣어주고

 

 

빵에 잼도 발라주었어요^^

너무 먹음직스러운 빵 !

 

 

얇은 햄도 한장씩 집어서 넣고

 

 

햄 위에

아까 여러가지 재료를 직접 넣고 섞은

샌드위치 속을

내가 먹고싶은 만큼 숟가락으로 퍼서

가득가득 꾹꾹 넣어주었어요^^

너무 푸짐하게 맛있는 모양이죠?

 

 

그 위에 치즈도 올렸답니다 !

 

 

마지막으로 식빵을 덮고

먹기 좋게 2번 잘라서 4등분으로 나누면

쨔쟌 !!!!!!!!!!!

 

 

정말 너무 맛있겠죠?

직접 만든 샌드위치라 더욱더 맛이 있었습니다 !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하고,

봉지에 담아 엄마꺼, 아빠꺼도 챙기기도 하고 !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먹으면서

느끼기도 했고,

칼, 숟가락, 비닐 뜯기 등 도구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손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따따따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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