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9주년기념 귀함축제
본문
11월 6일(금) ~ 7일(토) 금천구청 앞마당에서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9주년을 기념하여 귀함축제(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귀함축제에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하였으며
바자회, 먹거리장터, 다양한 이벤트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진 기증물품바자회와
여성장애인 자조모임과 장애아동 부모님이 함께 준비한 수공예품 판매
분식, 요리류 등을 판매한 먹거리 장터와 젓갈, 미역 등을 판매한 포장식품 코너
희망이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무료 나눔밥차 등 모든 코너에 주민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주축으로 운영된 이동식 커피전문점 커피나무와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마당, 행운의 룰렛, 사랑의 후원 저금통 모으기, 개관 9주년 기념 금천앙케이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금천구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겨울철 난방 지원금과
재활 치료비로 귀중하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귀함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