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희망소리 첫번째 인형극 공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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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희망소리 인형극단 첫번째 공연 현장!

지난 10월 22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1년간 처음 접한 인형극을 열심히 배우신 여성장애인분들이

'승희의 모자'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공연을 하게 된 것이죠!!

금천구에 있는 어린이집 친구들도 초대받아 공연을 함께했습니다.

어느새 공연장을 가득 매운 귀여운 어린이집 친구들!

친구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너무 떨려 실수할까봐 녹음실까지 가서 미리 녹음해둔 대사에 맞춰

나왔다~ 들어갔다~ 흔들흔들~

인형들이 등장하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어린이집 친구들의 표정은 활짝 피어났습니다.

과연 승희는 모자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첫번째 인형극을 기념하는 의미로

첫번째 손님인 어린이집 친구들이 직접 꽃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야기의 주인공인 인형들과 악수를 하는 시간도 가졌지요!

장애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승희의 모자' 덕분에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우의 희망소리 화이팅~~!!

문의: 사회통합팀 이진희 사회복지사 02) 6912-8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