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레포츠스쿨 성인생활체육A 10차시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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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업이 없는 휴일에 무엇을 하였는지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며 수업을 시작하였다. 올림픽공원, 수영장 등등 여러 곳에 놀러갔었던 이야기를 하며 학생들의 컨디션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준비운동으로 페이서 40회로 몸에 땀을 내어 보았다. 박규영, 김진영이 오래달리기를 힘들어 하였지만 끝까지 해내었다.

리듬체조활동으로 “꾸리스마스”의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2번을 실시하였다. 오늘따라 학생들의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특히 김대기는 춤을 한번더 하자고 선생님께 제안을 하였다. 김규현은 매 시간 리듬에어로빅을 따라하지는 않지만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문제행동도 하지 않았다.

오늘부터 ‘배트형 치기활동’ 으로 새로운 활동을 접하였다.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진 후, 2그룹으로 나누어 2가지 주제활동을 해보았다. 스쿠프로 이용한 던지기와 캐치볼을 이용한 던지기 받기. 처음보는 도구들과 활동이었지만 모든 아이들이 문제행동 없이 잘 참여해 주었다.

2주만에 수업에 참여하였지만 학생들이 환경에 많은 적응을 하였으며, 여러 활동에 모두 능동적으로 잘 참여하였다.

스쿠프로 이용한 던지기와 선생님과 함께하는 캐치볼을 선생님의 도움을 한번 거친 뒤에는 도움없이 스스로 잘 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