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참새스토리] 우리동네 좋은이웃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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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2일 금요일 참새스토리에서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독산주공13단지에서는 참새스토리가 지역주민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마을활동단으로 유명한대요.
참새스토리 외에도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고마운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좋은이웃"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참새스토리 정기회의에서 추천한 대상자를 논의하여 우리 이웃에게 도움 여부를 판단하고 모든 회원의 동의 후 선정하게 되어 참새스토리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셨습니다.
좋은 이웃은 정윤균님, 김부현님, 김순희님 총3분으로 우리 동네 좋은이웃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윤균님은 지체 장애를 가졌지만 평소 동네 이웃들의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이 고장이 나면 무료로 수리를 해주고,
어르신들이 사는 집에 가서 전등을 교체해주는 선행을 하고 계신 좋은 이웃이었습니다.
김부현님께서는 동 대표로서 주민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리사무소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여
주민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복지관 반찬 전달, 사랑나눔이웃 봉사대 나눔활동을 하며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선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순희님께서는 평소 동네 일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13단지 내부에 있는 화단을 아름답게 유지하고 관리하여 동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18동 미녀들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웃상 표창에 박은정 관장님께서 직접 한내마실터로 방문하셔서 표창을 해주셨습니다.
좋은 이웃상과 꽃다발을 받으며 이웃분들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본인들이 평소 뭐가 한 게 있냐며 상에 대한 떨떠름과 고마움이 한 번에 나타났습니다.
좋은 이웃상에 걸맞게 활동이 끝이나고 정리까지 도와주시고, 지역 내 위험한 장소에 대해 건의하면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게끔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을 보이며 동네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활동으로 동네를 위한 활동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동네를 위한 주민, 참새스토리의 역할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참새스토리는 우리 동네의 좋은 이웃, 좋은 일을 하기 위해 24년에도 노력하며 진행하고자 합니다.
24년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이슬비 사회복지사 02-6912-8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