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지원팀 | 금천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우리동네 컬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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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금천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우리동네 컬링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년만에 다시 돌아온 컬링대회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1년동안 땀과 열정으로 준비했던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응원단들이 차례차례 접수하며 긴장된 마음을 다잡았는데요
총18기관이 참여하고 109명의 선수들이 함께하였습니다
1,2회 우리동네 컬링대회의 영상을 보고
시작 전, 싸이의 '챔피언' 노래의 맞춰 응원율동을 연습하다보니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기념식을 멋있게 진행해 줄 사회자는
바로바로..
기능향상지원팀 전정민 팀장님과 가족문화지원팀의 염혜림 선생님이었습니다!
기념식을 위해 여러 선수들이 입장하고 이 날을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금천구와 장애인복지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특별히 금천구 장애인들이 '컬링'으로 하나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컬링연맹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강릉시청 소속 여자 컬링 전국가대표 '팀킴'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풍성해진 분위기 속에서
정정당당한 승부와 공정한 심판을 위해 선서도 진행하고
컬링대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회선언도 진행하였습니다
금나래문화체육센터는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가득하였는데요
선수들과 응원단의 열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해
금나래중앙공원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다양한 간식이 들어있는 꾸러미도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였습니다
한편, 체육센터 입구와 체육관에서는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들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경기를 시작하며
본경기의 사회는 직업지원팀의 하태준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한 해가 지나가면 지나 갈수록 매끄럽고
업그레이드 되는 사회를 진행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컬링대회는 대형 화면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게되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다른 팀들의 경기 전략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과 달리 더욱 화려해진 응원들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치열하고 선수들의 집중력에 압도되어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특히 4강전부터 금천스타중계진이 출격하여
더욱더 전문적이고 웅장해진 현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족문화지원팀의 장재석 선생님이 해설위원을 맡아주고
앞서 멋진 사회를 봐주신 전정민 팀장님과 하태준 선생님이 캐스터가 되어
파리올림픽의 중계를 보는 듯한 멋진 중계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과연, 올해는 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까요?
결승 경기가 마무리 되고 바로 시상식을 준비하였는데요
응원상과 더불어 우승팀을 맞춰보는 스포츠톡톡 추첨과
뉴스포츠체험을 많이 한 챔피언 상을 시상 후
본선 경기의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누구보다 치열했던 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팀은
4등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슈퍼코멧]
3등 볕바라기 공동생활가정 [청춘볕바라기]
2등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컬링]
1등 서울시농아인협회금천구지회 [수나래데프] 입니다!
수나래데프팀은 1회때 3등, 2회때 2등
올해 3회때 1등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응원과 축하 속에 제3회 우리동네 컬링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 1년간 열심히 훈련하신 모든 선수들과
목이 터져라 응원해주었던 분들,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신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금천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주세요!
제4회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