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우리동네 컬링대회]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컬링팀 소개
본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두 개의 컬링팀이 있는데요.
휠체어컬링팀과 청소년컬링팀입니다.
팀명에서 유추되듯 휠체어컬링팀은 장애로 인하여 휠체어를 사용하시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청소년컬링팀은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다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22년(휠체어컬링팀)과 23년(청소년컬링팀)에 만들어진 우리복지관 컬링팀은,
다음달 26일에 개최될 제2회 '우리동네 컬링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답니다.
특히 휠체어컬링팀은 작년 컬링대회 초대우승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회 2연패를 거두기 위해 노력중이며,
청소년컬링팀은 올해 개최되는 컬링대회 18개팀의 유일무이한 청소년들로
구성되어있는 팀이기에 젊은패기를 앞세우고 있답니다.
지난 12일 컬링대회 참여기관이 모두 모여 조추첨을 하였고
임의로 뽑은 18강 대진표에서, 우리복지관 두개의 팀은 같은 지역대진에 뽑혀,
두 개팀중 한 개팀은 예선(18강)에서 무조건 탈락해야하는 상황이 생겨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공정하게 진행된 조추첨인만큼 두 팀의 주장분들은 추첨에 응하며,
이 시간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답니다.
우리동네 컬링대회와 함께 우리복지관 컬링팀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장재석 특수체육교사 02-6912-8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