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스토리] 18동 미녀들의 꽃밭은 봉숭아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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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스토리가 만들어가는 사랑뜰 기억하시나요?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3년간 운영되었던 참새스토리가 이젠 자조직으로까지
힘을 길러 마을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하고 있는데요.
참새스토리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의 주민들이 참새스토리 텃밭을 함께
관리해주고 계신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았습니다!
바로! 18동 터줏대감! 18동 미녀들입니다.
휠체어 사용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텃밭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18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분들이 직접 텃밭에 새로운 꽃을 심고 물을 주며
관리를 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듣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6월 초에 텃밭에 봉숭아를 심으셨다고 하시면서 조만간 손톱에 물들여주겠다고
꼭 놀러오라고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또한, 텃밭 이름을 "18동 미녀들의 꽃밭"이라고 이름도 붙여주셨습니다!
조만간 참새스토리 모임에서 함께 봉숭아물을 들이는 시간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함께하는 참새스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02-6912-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