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 라온 아카데미] 4월 셋째 주 활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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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나 싶다 가도 종종 있는 비소식에
집어넣었던 외투를 다시 꺼내고 우산을 챙기는 변덕스런 한 주였습니다.
이룸, 라온 아카데미에서는 변덕스런 날씨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하였답니다.
먼저 이룸, 라온 아카데미에서는 함께 미술활동을 했습니다.
저번 주에 만든 작품을 자르고 붙여, 바닷속 모습을 꾸미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 생각하는 바닷속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되었답니다.
이룸 아카데미에서는 이룸실 대청소를 하며,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털고, 새로운 한 주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제철채소인 달래를 사용해 달래계란말이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안에 퍼지는 달래 향에 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호압사를 방문해 꽃과 나무 사이를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온아카데미에서는 AAC를 활용하여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종이접기를 하면서, 각자 좋아하는 색종이를 골라 책을 보며 따라 접는 시간이었습니다.
혹시나 삐뚤어질까봐 한 단계 한 단계 집중하며 색종이를 접었습니다.
미세먼지와 비 소식으로 주춤했던 도중, 날씨가 좋았던 날에는 안양천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로를 걸으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룸, 라온 아카데미, 다음 주에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할 생각에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다려 집니다.
문의) 02-6912-8055 가족문화지원팀 박은석
02-6912-8042 가족문화지원팀 김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