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 

이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당사자분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 날 식사는 시흥동에 위치한 '동흥관'에서 준비해주셨는데요.

매년 이 날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내 당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해주고 계십니다.

이 날 식사자리에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을공동체 참여자분들을 모셨는데요.

지역사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것을 파악하고 지원해주고 계신 '사나이 봉사대'와 '사랑의 집배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활동 및 인식개선에 힘쓰고 계신 '참새 스토리',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동네방네 모니터링단'

문화예술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인식개선 활동을 해주시는 '인형극단 여우'까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당사자분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님의 감사인사와 함께

이 날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신 동흥관의 장수훈 대표님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장수훈 대표님! 감사합니다.

이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가 진행되었는데, 이 날은 특별히 코스요리로 진행되었습니다.

게살스프, 류산슬버섯볶음, 탕수육, 깐쇼새우, 짜장면 등 정성 가득한 요리가

한 상 가득 채워짐과 동시에 우리의 마음도 따뜻하게 채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인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념하는 4월 20일을 맞이해서

4월 22일 토요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비장애 상관없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