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월)~6/1(토) 우리 복지관은 돌봄,치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상담/권익옹호 담당 부서에서 보호자 인권 상담과 공개 수업 주간을 통해 이용자 가족 여러분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관의 긍정적인 부분, 개선이 필요한 점, 차별적 요소/부당 대우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치료 보호자의 경우 장단점, 대기 기간, 치료 후 상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보호자분들께서는 현재 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대감, 바라는 점 등에 대해서 이야기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며 다양한 근로자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사, 재활상담사, 치료사, 장애인 일자리, 바우처 치료사, 강사 등과 함께  마주치며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등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는데요. 차별, 부당대우 등 인권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시지 못한다며 오히려 늘 친절하다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공개 수업 주간에는 치료, 그룹 프로그램 중심으로 보호자가 치료실, 프로그램실에 함께 들어와 치료의 개입 과정에 대해 살피었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수업 등을 준비하여 추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개수업을 통해 자녀의 치료, 프로그램 방식에 대해서 이해하고 담당자, 치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매년 복지관은 보호자 인권 상담 주간과 공개 수업 주간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며 느끼시는 불편함에 귀 기울이며 개선해나갈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권 상담 주간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담당자, 치료사 등에게 언제든 이야기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문의) 사례관리 권익옹호팀 김혜원 팀장 02-6912-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