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 주공13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1인 장애가구로 이루어져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조모임인 참새스토리!

8월에는 특별히 한내마실터가 아닌, 참새공원에서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아직 한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지만, 그늘 밑에서 선선히 부는 바람을 맞으니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새스토리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마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주민 만나기에 앞서, 참새스토리 회원들끼리 짝꿍을 정하고

8~9월 매 주 정기적인 안부연락과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을 만나기 위한 역량강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짝꿍 활동 진행 1개월째인 현재까지는 안부연락이 낯설고 서먹하기만 한데요.

그럼에도 주민을 만나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9월에는 주민 만나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와 단합을 위해 워크샵을 진행하려 합니다.

주공13단지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참새스토리를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