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스토리] 우리 모두 함께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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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공생마을사업-참새스토리에서는 장애 당사자 간 유형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차별을 예방하고, 서로의 유형에 이해를 높이고자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강사님은 참새스토리 회원이시자 무지개마을-정신건강토탈 케어서비스 업무를 진행 중이신
김성천님께서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처음 시작으로는 장애 감수성을 알려주시며, 본인들의 장애 감수성은 5점 만점의 몇 점이신지
질문을 던지셨으며, 참새스토리 회원들은 2점부터 5점까지 다양하게 본인을 평가하였습니다.
그 뒤로는 장애유형별 이론교육과 해당 장애 유형을 경험해보면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역할극과 함께
에티켓을 배우며 회원들도 교육에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다시 한 번 본인의 장애 감수성은 몇 점인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금씩 점수가 향상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배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주공13단지의 지역주민에게도 알리고자 마을 캠페인을 계획하였습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에티켓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며,
장애 인식 개선을 하고자 참새스토리는 4월 7일 한내마실터에서 다 함께 모여 피켓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이해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 이해를 위해 직접 느꼈던 슬로건 문구를 작성하며
회원들도 점점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도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많은 이야기를 전달받기 위한 인터뷰와 질문,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커피, 다과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참새스토리 마을 캠페인은 다음주 4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독산주공13단지 한내마실터 앞에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이슬비 사회복지사 02-6912-8053